불이 꺼지고 사람들의 시선도 막이 내리고 하나둘씩 떠나도 누가 뭐래도 그건 상관없다고 After all 그게 나인걸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혼자 멍하니 나 바라본 창가에 비가 내리며 온종일 내 맘도 적셔요 불이 꺼지고 꺼지고 막이 내리면 내리면 떠나 버리던 사람들의 웃음소린 남아 있어도 왠지 모를 쓸쓸함이 그 정적만이 남은 이곳엔 노랫말이 흐르지 uhm 불이 꺼지고 사람들의 시선도 막이 내리고 하나둘씩 떠나도 누가 뭐래도 그건 상관없다고 After all 그게 나인걸 심호흡을 크게 후하 네 앞에만 서면 숨차서 죽다 살아나도 계속됐음 해 지금 이 순간 Encore! Encore! 불은 끄지 마 나 잘 때도 키고 자니까 가기 싫으면서 마지막엔 쿨한 척 허풍 조금씩 시간을 끌어봐도 결국 불이 ..